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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최초 성폭력피해자 보호시설 설치

서귀포시에서는 성폭력 피해자의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응을 위한 상담 및 치료 등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하여 지난 6월 시설 건물 매입을 완료하였다.

 

서귀포시 최초로 설치되는 성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은 서귀포시내에 위치해 있으며, 입소자 정원은 8명 종사자 정원4명이다.

 

지난 105일부터 1026일까지 수탁자 공개 모집을 하고 있으며, 신청자격은 제주특별자치도에 소재지를 둔 사회복지법인 또는 정관이나 규약 등에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를 사업 내용으로 하는 비영리 법인이나 단체이다.

 

추후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귀포시에서 별도 구성한 수탁기관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수탁자를 선정한 뒤, 2021년 상반기내 시설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

 

강현수 서귀포시 여성가족과장은 올해 드디어 서귀포시 내 최초로 성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을 설치하게 되었다. 앞으로 위기에 처한 여성들이 사회와 가정으로 안전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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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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