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2 (금)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서귀포시 향토산업육성사업 결실 본격 제품생산

서귀포시2018년 향토산업육성사업으로 선정된 제주월동무 가공 및 브랜드 육성사업추진으로 월동무 가공공장이 준공되어 본격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향토산업육성사업은 중앙단위(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으로 4개년에 걸쳐 총사업비가 30억원이 투입되는 농촌6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이다.


제주월동무 가공 및 브랜드 육성사업은 향토자원인 월동무를 이용하여 1·2·3차 산업이 융복합된 농촌지역전략산업으로 육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목적으로 한다.


사업의 보조사업자인 제주유기농협동조합은 37800만원을 출자하여 사업비 105천만원의 Haccp시설 기준 및 생산설비를 갖춘 가공공장을 완공하였다.


월동무 가공공장에서는 제주월동무즙, 흑무즙, 양배추즙 등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즙 제품 및 채소분말과 환 등이 월동무가 출하되는 겨울부터 본격 제품생산 되어 소비자 곁으로 가게 된다.


이제까지 월동무를 이용한 가공제품은 무말랭이, 김치 외에는 전무한 실정이었으며, 이번 가공공장 준공을 계기로 다양한 지역 가공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되어 이번 준공식의 의미가 크다고 본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공장 준공으로 인하여 농업의 6차산업화와 고부가가치화를 추구하는데 한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