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임영훈)는 10월 22일(목), 제주국제공항에서 제295차(10월) 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수봉), 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 (사)한국직업건강간호협회 제주보건안전센터(회장 김숙영)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감정노동자 보호, 코로나19 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제주 만들기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 및 2020년까지 산재사고사망 절반으로 줄이기 위해 유관기관 (사)한국직업건강간호협회 제주보건안전센터와 업무협약(MOU) 체결기관인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제주상공회의소가 합동으로 실시하였다.
제주국제공항에서『감정노동자 보호 마음해피 and YOU』,『2022년까지 산재사고사망 절반 줄이기로 함께 합니다』주제로 캠페인을 전개하고 공항 입주업체·상주기관 노동자, 제주 방문 관광객과 도민에게 각종 안전보건 자료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홍보 활동으로 손소독제 및 마스크를 무료로 배포하였다.
또한, 한국공항공사에서 발주한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위험요인을 없애기 위한 특별기획점검(Patrol)을 병행 실시하였다.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 임영훈본부장은 “우리사회에 감정노동자가 존중받는 문화가 정착돼 폭언과 폭행으로부터 감정노동자가 상처 받지 않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길 바라며 노동자는 작업 시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작업 전 안전점검을 생활화하여 산재사고사망 예방에 힘쓰고, 관광객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안전수칙 등을 통해 제주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일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