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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경로당 단계별 운영재개

서귀포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됐던 서귀포시 지역 149개 경로당에 대해 지난 1019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운영재개를 위해 각 경로당별 사전 방역조치와 시설 내 주요공간의 소독 및 환기, 방역물품 비치 등 사전준비를 완료하였으며 경로당 운영재개에 따라 발열체크, 출입명단 작성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되며, 50인 이내 실내 집합이 가능하다.


 

하지만 감염예방을 위해 경로당 내에서 단체급식이나 식사는 금지된다.

 

경로당 단계별 운영재개에 따라 대한노인회 서귀포시지회에서는 64개 경로당에 대해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과 취미교실 프로그램 등 본격 운영에 들어갔으며 50인 이내 실내 집합이 가능함에 따라 웃음치료, 치매예방, 스마트폰 활용, 실버건강체조, 가요교실 등 경로당별 주1회 운영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경로당 운영재개로 어르신들의 우울감 등을 해소하고 개인위생철저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경로당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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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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