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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을 걸어요.” 도립서귀포예술단 찾아가는 음악회

서귀포시에서는 오는 1022일과 23일 사려니숲길과 치유의 숲에서 도립서귀포예술단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는 숲길을 찾는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음악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다시 찾고 싶은 서귀포 숲길의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22일은 사려니숲길에서 14시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우리에게도 익숙한 등려군의 첨밀밀등의 무대를 선보이며, 23일 오후 130분에는 치유의 숲에서 록그룹 콜드플레이의 음악 등 대중적인 팝음악과 함께 숲을 찾은 시민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숲길에서의 음악회는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지며 관객 모두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비말감염을 최소화하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다.

 

양승열 서귀포시 문화예술과장은 선선한 가을 청정한 자연이 어우러진 사려니 숲길과 치유의 숲에서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을 들으며 잠시 쉬어가는 쉼표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처: 서귀포시 문화예술과(760-2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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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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