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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경기장 화장실 새단장

서귀포시에서는 제주 월드컵경기장을 방문하는 도민 및 관람객들이 쾌적하게 화장실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월드컵경기장 내 화장실 69개소 중 29개소에 대하여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

 

월드컵경기장은 2002114일 개장 후 20년 가까이 지나 화장실이 노후되어 리모델링이 필요함에 따라 20193월 문화체육관광부에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를 신청하고 같은 해 1018억원을 확보하여 20203월부터 10월까지 화장실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였다.


 

이번에 새단장 된 화장실 29개소(남자 12개소, 여자 11 개소, 장애인 6개소)는 평소 화장실 사용 빈도가 높은 입주시설(롯데시네마, 제주워터월드, 세계성문화박물관) 옆과 축구경기 시 붐비는 화장실 위주로 리모델링을 실시하였다.

 

, 롯데시네마 영화관 옆 화장실 4개소(남자 2개소, 여자 2개소)는 여자화장실 규모가 작아 대기 시간이 길어 불편이 발생함에 따라 남녀화장실 위치를 바꿔 여성용 변기수를 늘려 방문객들의 화장실 이용에 편의를 제공하였다.

 

, 모든 화장실 입구에 재실감지기를 설치함으로써 심야시간대에 화장실 실내등이 계속 켜있음으로 인한 불필요한 전력이 낭비되는 에너지를 절약 할 수 있게 하였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월드컵경기장 내 노후 시설에 대한 유지보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제주도민과 관람객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월드컵경기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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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막는다
제주시는 공익직불금 제도의 체계 확립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사전 방지 현장점검을 오는 9월까지 실시한다. 공익직불금은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목적으로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 두 가지 유형으로 지원된다. 이번 점검은 직불금 지급 전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직불금 감액을 방지하기 위한 차원이다. 직불금을 받는 농업인은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한 실경작과 16개 준수사항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제주시는 최근 일부 농가에서 의무 불이행이나 형식적 준수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사전 점검을 통해 부정수급을 차단하고 제도의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지난 5월 말까지 공익직불금을 신청 접수한 1만 8,169명 중 신규 신청자, 관외경작자, 보조사업 불일치자 등 280여 명이다. 점검 결과 부정 신청이 확인되면 등록 취소 또는 등록 제한 등 행정처분을 실시해 부정수급을 근절하고, 적격 농업인에게 직불금이 지급되도록 할 예정이다. 2025년 기본형 직불금은 점검 결과를 반영해 12월에 지급하며, 이행점검과 지급 요건 검증 기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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