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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주도의「대천동 지역발전계획」 확정

서귀포시 대천동(장 강창용)에서는 대천동의 지역발전 및 주민생활 편익향상, 공동체 활성화 방안 등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발전방안을 포함한 대천동 지역발전계획을 확정하였다.

 

대천동 지역발전계획은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추진한 바, ‘조화롭게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미래창조 마을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총 6개 분야, 24개 사업이 제시됐다.

 

주요사업을 살펴보면,(6개 분야) 복지증진 및 공동체 회복 주민소득 및 일자리 창출 테마문화 관광상품 개발 활기찬 정주환경 조성 마을단위 발전계획 기반조성 분야 (주요사업) 대천동 발전 주민포럼 운영 지역특산물 브랜드 강화사업 신서귀포시 특화거리 조성 역사문화 이야기 발굴 녹나무 자생지 산림욕장 조성사업 신시가지 주차장 확보사업 소량생산 특산물판매 직거래 판매장 사업 강정동 대궐터 유적 발굴조사 등.

 

금번 지역발전계획은 계획수립 단계부터 주민의 의견을 수렴코자 주민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민이 주도적으로 발전계획에 참여한 데에 큰 의의가 있다.

 

강창용 대천동장은 사실상 계획 추진을 위한 사업비 확보가 가장 중요한 관건이나, 역주민이 사업의 주축이 되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진다면 이 계획이 대천동 발전에 마중물이 될 것이다고 말하며, “발전계획에 제시된 사업들을 바탕으로 세부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대천동에서는 주민주도의 대천동 발전 주민포럼을 운영하여 발전계획에 포함된 사업들에 대해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발전계획이 지속적, 단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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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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