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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가구 주거환경개선 완공, 서귀포시

삼성전자판매() 직원들의 십시일반 급여기부로 조성된 파랑새기금(담당 인사과장 송주하)’은 서귀포시 강정동 소재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를 네 번째 사회공헌사업장으로 선정한 가운데 지난 13일 주택 리모델링 착공을 거쳐 21일 완공하게 되었다.


 

이들 파랑새기금은 전국의 어려운 가구를 선정, 지역실정에 맞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1(삼척시), 2(영천군), 3(김제시)에 이어 우리 시가 제4호로 선정된 가운데 내·외부 창틀 교체, 지붕개량 및 외벽페인트, 욕실 및 가전제품 교체 등 낡은 주택을 새롭게 탈바꿈시켰다.

 

이들의 사회공헌사업이 알려지면서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 소속 건축봉사단체인 어우렁봉사단(단장 이영식)’도 팔을 걷어 부치고 공사기간 내내 힘을 보탰으며, 자치행정과(과장 강창식) 직원들도 휴일 일손을 거들었다.

 

이번 제4호 주거환경사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한 것으로 알려진 삼성전자판매 문재성 서귀포지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나누고 보태는 자원봉사의 정신이 더해진다면 우리 사회는 밝아질 것이라며 서울에서 제주까지 내려와 주거개선공사에 참여해 준 본사 직원들에게 제주도민을 대표해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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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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