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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안심마을『강정동부녀회 치매파트너』양성

서귀포보건소(소장 고인숙)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최근 고령화와 더불어 치매인구증가로 인해 지역주민 및 치매가족들의 치매예방교육과 치매파트너 양성을 위해 강정동 부녀회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서귀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이달 14일 치매안심마을 강정동을 시작으로 대천동 8개통 부녀회 회원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환자와 마음을 헤아리고 공감, 응원하는 치매파트너를 양성한다고 밝혔다.


 

치매 파트너 양성교육은 치매 파트너의 역할과 치매 체크앱을 이용한 치매위험체크 및 도예, 천연염색, 프랑스 자수 등 힐링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내에서 잘 적응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지지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치매 파트너뿐만 아니라 치매 파트너 플러스 활동자도 적극적으로 양성해 치매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주민이 치매정보와 서비스에 대한 접근이 용이할 것으로 보고 있다.

 

치매파트너 양성교육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동반자 역할을 확립시켜 치매환자가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는 치매걱정 없는 지역사회가 조성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기타 문의는 서귀포보건소 치매안심센터(760-655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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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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