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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TP, 제주기업 무료 정보보호서비스

제주테크노파크가 제주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정보보호 서비스 무료지원에 나선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태성길) 기업지원단과 호남정보보호지원센터(센터장 강필용)16 제주벤처마루 8층 회의실에서 자체적인 보안 인프라 구축이 어려운 제주지역 기업의 정보보호 서비스 지원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제주테크노파크에서 지원하는 스마트공장 등 제주지역 중소기업들은 호남정보보호지원센터를 통해 기업정보보호 진단과 조치부터 웹 취약점 원격점검, 시큐어코딩 테스트베드, 정보보안 실무인력 양성교육 등을 연중 무료 지원받을 수 있다.

 

고영관 제주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장은 보다 체계적인 중소기업 정보보안 지원체계를 바탕으로 제주지역 기업의 보안환경을 개선하고 보안인식 제고, 사이버 침해사고 예방 등 보안역량을 높이는 등 안전한 산업환경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제주테크노파크에서는 연중 상시적으로 정보보호 무료 서비스 신청을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064-720-3074) 또는 호남정보보호지원센터(062-610-9560) 홈페이지(hissc.gitct.or.kr)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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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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