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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TP, 제주기업 무료 정보보호서비스

제주테크노파크가 제주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정보보호 서비스 무료지원에 나선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태성길) 기업지원단과 호남정보보호지원센터(센터장 강필용)16 제주벤처마루 8층 회의실에서 자체적인 보안 인프라 구축이 어려운 제주지역 기업의 정보보호 서비스 지원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제주테크노파크에서 지원하는 스마트공장 등 제주지역 중소기업들은 호남정보보호지원센터를 통해 기업정보보호 진단과 조치부터 웹 취약점 원격점검, 시큐어코딩 테스트베드, 정보보안 실무인력 양성교육 등을 연중 무료 지원받을 수 있다.

 

고영관 제주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장은 보다 체계적인 중소기업 정보보안 지원체계를 바탕으로 제주지역 기업의 보안환경을 개선하고 보안인식 제고, 사이버 침해사고 예방 등 보안역량을 높이는 등 안전한 산업환경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제주테크노파크에서는 연중 상시적으로 정보보호 무료 서비스 신청을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064-720-3074) 또는 호남정보보호지원센터(062-610-9560) 홈페이지(hissc.gitct.or.kr)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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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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