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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재가암환자 숲 힐링

서귀포보건소(소장 고인숙)에서는 ()웰니스더제주(대표 현인숙)와 연계하여 암환자 면역력 향상을 위한 숲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숲 힐링 프로그램은 10 14일을 시작으로 주 15회기로 운영되며, 보건소에 등록되어 있는 암환자 중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 20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1014일에 1회차 서귀포시 치유의 숲을 방문하여 숲에서 즐기는 족욕체험 외에도 이완과 명상, 호흡, 암의 기전 및 자연치유에 대한 이유에 대한 강의와 토론을 가졌다.

 

또한, 참여자 대상 스트레스 지수검사, 누적피로도, WHO 삶의 질 척도, 심장건강, 신체활력, 자율신경 건강정도 등도 측정하였다

 

앞으로 2회차(1021) 서귀포휴양림, 3회차(1028) 서귀포 붉은오름, 4회차(114) 서귀포 한남리 소재 머체왓숲길 등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5회기(1111)에는 서귀포보건소에서 사후평가를 실시하고, 참여자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등을 실시한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제주도의 천연 숲을 이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건강취약계층에 대한 건강관리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민간단체와의 협업을 통하여 재가암환자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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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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