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제주도립 서귀포관악단, 제68회 정기연주회

제주도립 서귀포관악단의 제68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015()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비대면 온라인 콘서트로 개최된다.

 

지구를 테마로 해 강렬한 푸른빛의 포스터를 선보이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지난 6월 진행된 덕분에 챌린지 콘서트에 이어, “제자리로 챌린지 콘서트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제자리로 챌린지 콘서트는 음악기호의 제자리표()를 사용해 코로나19로 힘든 삶을 이어가고 있는 도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갖게 하고, 점차 복구 되어가고 있는 자연환경과 인간이 공존해 평화로운 일상생활로 돌아가자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동호 상임지휘자가 지휘를 맡고, 소프라노 김방술(현 울산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부 교수)과 제주도립 서귀포관악단 트럼펫 수석 김도희가 함께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가장 먼저 아르투로 마르케스가 남미풍의 춤곡을 듣고 영감을 얻어 작곡한단존 2이 연주된다.

 

이어서, 국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정상급 소프라노 김방술과 함께 김성태의 동심초”, 샤를 프랑수아 구노의 오페라 파우스트 3막 수록곡 보석의 노래을 연주한다.

 

또한 현대 관악의 거장 작곡가 알프레드 리드의 트럼펫과 관악합주를 위한 협주곡을 트럼펫터 김도희와 함께 호흡을 맞춰 선보인다. 마지막 곡으로는 네덜란드 작곡가 요한 데 메이가 대자연의 신비로움을 생각하며 작곡한 교향곡 3살아있는 지구가 제주도립 서귀포합창단의 특별출연으로 진행된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되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15()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녹화를 진행하며, 이후 1023() 제주도립 서귀포예술단, 서귀포시청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공연 실황을 전면 공개한다.

 

문의처: 서귀포시 문화예술과(760-2486), 도립서귀포관악단(739-7394)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