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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지역의 복지문제, 이제는 주민 손으로

활발한 토론을 통해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알 수 있고, 어떻게 협력해 나가는지 하나씩 알아가는 색다른 경험이었어요.”(표선면 주민)


교육을 받고나니 더 할 일이 많아지는 것 같다.”(대천동 주민)


포스트잇에 생각을 적고, 붙이는 과정을 통해 우리들의 생각도 하나씩 새로 생겨나는 것 같다.”(남원읍 주민)



바로 이 현장의 목소리는 10 6일 표선면을 시작으로 읍면동으로 찾아가는 마을복지가 양성과정을 수료한 시민의 반응이다.


비효율적이고 의미 없이 진행됐던 기존의 회의나 워크숍에서 탈피하여 전문 강사진행으로 마을주민이 문제를 파악하고, 이디어를 창출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색다른 교육에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


앞으로 서귀포시는 1030일까지 9개 읍면동을 찾아가 민·관이 함께 전문 강사와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다양한 의견들을 도출하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귀담아 들어 2021년에는 전 읍면동에 좀 더 심도 깊은 교육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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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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