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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고, 보건의료인의 요람으로 우뚝

중문고등학교(교장 이영철) 보건간호과 3학년 학생들은 코로나19로 의료기관 현장실습 중단 및 원격수업 등의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에서 실시한 요양보호사 국가고시 100%, 간호조무사 국가고시 96.4%의 합격률을 보여 제주도 유일의 보건의료특성화고등학교의 저력을 과시하였다.


 

코로나19 상황에서 간호조무사 및 요양보호사 국가고시 응시자격 요건으로 교과 실습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데, 중문고에서는 보건의료인으로서의 기본적인 자질과 폭 넓은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잘 정비된 실습실과 부족함 없는 기자재로 병원과 유사한 시설을 갖춘 실습실에서 의료기관과 유사한 교과 실습으로 현장실습적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이번 간호조무사 국가고시에 합격한 학생들은 중문고등학교 부설 요양보호사 교육원에서 요양보호사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었다. 3학년 이효림학생은간호조무사 및 요양보호사 자격증도 취득하여 의료기관뿐만 아니라 요양기관에서도 근무해보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전국에서 유일하게 간호조무사 교육 훈련기관 및 요양보호사 교육원을 같이 운영하는 중문고등학교 보건간호과는 고등학교 학생들이 취득할 수 있는 보건의료 자격증을 모두 취득할 수 있으며, 2020년 간호조무사 및 요양보호사 국가고시에서 많은 학생들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어 명실상부한 제주도교육청 산하 보건의료인 요람으로 우뚝 서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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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국가경찰, 대륜동 현장소통으로‘치안현안 공유’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13일(수) 17시 30분, 서귀포시 대륜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2025년도 제3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소통의 날에는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 제주자치경찰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치안정책 설명 ▲주민 건의사항 청취 ▲현장 피드백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서귀포경찰서는 ▲공동체 협업을 통한 외국인 범죄 예방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단속·홍보 추진 등 올해 주요 시책을 소개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서귀포시니어클럽과의 합동 치안활동 ▲주민봉사대와의 협력 방범활동 등 지역 맞춤형 치안활동을 설명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교통·범죄예방 관련 건의사항은 즉시 소관 부서가 개선 방안을 안내하고, 향후 지속 관리하기로 했다. 박영부 위원장은“주민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즉시 반영하는 것이‘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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