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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어멍 촐레 대체식품 나눔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1013일과 14일 양일간 2000만원 상당의 어멍촐레 대체 식품을 만들어 아동·청소년, 노인, 한부모 등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대체 식품은 추석 및 한글날 연휴시 관광객 입도로 코로나19 잠복기로 인해 대면접촉 최소화의 일환으로 어멍 촐레 대체식을 준비했으며, 육개장 외 4종과 신한에코 해삼정인에서 기부한 해삼 300세트도 함께 전달했다.

 

오홍식 회장은 연이은 연휴로 인해 많은 관광객이 제주를 찾음에 따라 코로나19 잠복기를 고려하여 대면접촉을 최소화하면서 밑반찬 지원대상자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대체 식품으로 정성껏 준비했다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모두들 잘 이겨내자고말했다.

 

적십자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찾아 주 2300가구, 1만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있으며 가사 및 정서적 지원을 병행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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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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