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2 (금)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동광초, 학교공간혁신사업 완공

동광초등학교(교장 김지혜)는 학교공간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외부 통학로를 완공하여 지난 1013()부터 학생들이 안전한 등하교를 할수 있도록 이용을 개시하였다.

 

2019년 제주지방자치경찰단과 도로교통 전문가들과의 안전점검 결과 동광초등학교 정문은 주차장과 학생통학로의 기능을 겸하고 있기 때문에 사고위험이 많음을 협의하였고 이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외부통학로가 필요하다는 결과를 도출하였다.


 

동광초등학교에서는 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학교공간혁신사업으로 학교내 안전통학로를 신청하였고 이에 201910월부터 1년여간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관련수업, 인사이트 투어, 건축수업, TF팀 활동을 전개해왔다.

 

그 결과 도교육청의 협조하에 1013()에 교문을 중심으로 본관건물 옆으로 제주의 돌담으로 울타리를 두르고, 바닥에는 천연목재테크를 이용하여 친환경적인 통학공간을 완공하게 되었다.

 

학교관계자는안전한 통학로를 통한 즐거운 등굣길이 학생들에게 매일 행복한 학교생활의 시작이 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