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2 (금)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서귀포학생문화원, ‘찾아가는 야영수련’

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김순아) 수련부는 10월부터 12월까지 도내 18개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야영수련을 운영하고 있다.

 

수련부는 위드(With)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이 충분히 뛰어 놀며 심리적 안정과 육체적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수련활동을 새롭게 편성하였으며, 숲밧줄놀이, 전통놀이체험, 뉴스포츠, 타임캡슐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학교 상황에 따라 맞춤선택형으로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따라 교외 현장체험학습(수학여행수련할동)이 제한된 상황 속에서 실시된 이번 찾아가는 야영수련은 공간·심리적으로 위축된 수련활동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고, 학교 관계자들은 코로나19로 교육현장이 많이 경직되었는데 다양하고 활동적인 체험활동으로 모처럼 활기가 넘쳤다며 긍정적 평가를 보였다.

 

향후 수련부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며 학생수련활동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