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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산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추진

서귀포시는 해일 등의 자연재해로 시민의 생명 및 재산피해 위험이 있는 토산2리 지역에 대하여 사업비 8억원을 투자하여 파제벽 109m, 호안정비 129m 등을 시행하는 토산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토산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해일 등으로 침수피해 우려가 있는 토산2리 지역을 방재전문가의 자문을 받고 중앙부처 협의를 거친 후 20171월 재해위험개선지구(해일위험지구)로 지정·고시 하였고, 이후 꾸준한 중앙부처 국고절충 협의를 시행한 결과 2020년 국비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었다.


 

금년 초 실시설계 과정에서 주민의견을 수렴하며 주민불편 사항을 추가 반영하면서 사업의 공감대를 형성하였고, 또한 방재전문가의 사전설계검토 등을 거치면서 사업의 적정성, 타당성 등을 검증하였다.

 

올해 10월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시행하면서 연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으로서, 공사가 마무리되면 해일 등으로 인한 침수피해의 해소로 주민 불안 해소 및 재산피해를 보호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서귀포시는 선제적으로 재해위험개선지구를 발굴하여 단기적인 처방보다는 항구적 복구 계획을 수립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유기적 관계를 유지하며 국비 절충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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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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