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2 (금)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서귀포시 공공문화시설 13일부터 운영재개

서귀포시에서는 공공문화시설 4개소(이중섭·기당미술관, 소암기념관, 서복전시관)에서는 제주형 생활방역 위원회의 공공시설운영 단계적 개방결정에 따라,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관일로서 화요일인 1013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이 번 단계적 개방 결정은, 제주의 문화시설 체험기회 차단으로 인한 제주관광 산업의 타격을 완화하면서, 고강도 방역체계 유지를 조건으로 제한적으로 개방된다. 이에 따라 최대 2m거리두기를 할 수 있는 규모내에서 시간당 동시입장객이 제한된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 이중섭미술관 등 공공문화시설에서는 시간당 30명 이내로 제한하여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입장 시에는 발열체크 및 제주 안심앱을 통한 QR 코드 인식 후 또는 출입대장작성을 하고 마스크착용 확인 후 입장하게 된다. 아트라운지, 휴게실 등은 개방하지 않으며, 아트샵은 거리두기, 상품만지기 제한 등 엄격한 통제하에 운영된다.

 

한 편, 당미술관에서는 제주조각가 협회 정기대관전, 소암기념관<한시의 여운> 소장품전, 이중섭미술관 <그림의 온기 : 위로가 필요한 순간> 소장품전을 개관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