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2 (금)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서귀포시 청정제주녹차영농조합법인, 공모 선정

서귀포시의 청정제주녹차영농조합법인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1년 친환경농업기반구축 공모사업 신규지구로 최종 선정되었다.


친환경농업기반구축사업은 친환경농산물 생산가공유통 등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확충하여 생산비 절감 등을 통한 농업인의 소득을 증대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선정으로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에 국비 22000만원을 포함해 총 10억원을 투자해 친환경 말차 가공 설비를 구축할 예정이다.


청정제주녹차영농조합법인에서는 현재 국내 대다수 녹차 농가는 잎 녹차라인으로 가루차를 생산중인데 반해, 친환경 고급 말차 생산 가공라인을 구축하면 짙고 선명한 녹색이 최고급 정통 말차 생산이 가능하여 다방면의 상품을 개발을 통해 녹차전문기업으로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제주녹차산업이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친환경농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발전시키고 참여 농업인의 소득 증대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일자리 창출 등 공익적 가치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