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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실외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도 양호

서귀포시는 2020년도 어린이 활동공간 점검 계획에 따라 주택단지, 공원, 어린이집 인근에서 운영 중인 실외 어린이 놀이시설 20개소에 대해 놀이시설 설치 현장에서 안전도 확인 및 육안점검한 사항은 모두 양호한 상태를 보였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대한산업안전협회와 합동으로 지난 924() ~ 25() 2일간 실외 어린이 놀이시설 20개소를 직접 찾아가서 놀이시설 표면 부식 정도, 시설물 노후여부 조사, 우레탄 및 모래 바닥재 운영 상태, 중금속 간이 현장 측정 등을 실시한 결과 양호했.


 

아울러,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도의 보다 정밀한 추가 진단을 위해 바닥재(또는 모래)의 중금속 함유량, 기생충 존재 여부, 포름알데히드(발암물) 함유량 등의 확인을 위해서 시료를 채취하고 대한산업안전협회에 분석을 의뢰했다.

 

후 시료분석결과에서 기준을 초과하는 놀이시설이 발생할 경우는 관리자에게 즉시 개선명령 등의 행정처분 조치를 실시하게 된다. 참고로 작년까지 행정처분을 받은 서귀포시의 실외 어린이 놀이시설은 1개소(2018)이며 개선을 완료하였다.

 

정윤창 서귀포시 녹색환경과장은 실외 어린이 놀이시설은 어린이가 안심하고 뛰놀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시설인 만큼 지속적인 정기 점검을 통해서 안전도가 반드시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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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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