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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보건지소에 치매안심센터와 건강증진센터설치

서귀포보건소(장 고인숙)에서는 지역사회 통합형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읍면 3개 보건지소(성산, 안덕, 표선) 기능보강사업 중 안덕보건지소가 105일 본격 공사 착수에 들어간다.

 

안덕보건지소 기능보강사업은 총 2283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하 1, 지상 3층으로 744가 증가하여 연면적 1418로 확충된다.


 

지난 4월 설계용역을 완료하였으며 105일 착공에 들어가 214월 준공예정으로 기존 진료 및 예방접종 등 수행업무 외에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맞춤형 운동지도와 영양상담을 위한 건강증진센터와 초고령사회대비 치매환자 및 가족을 위한 치매안심센터를 설치하게 된다.

 

완공 후에는 대정 소재 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함에 불편했던 지역주민들이 지역 내 치매안심센터 이용으로 치매환자 및 가족의 부담경감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농어촌지역 건강증진센터 설치로 비만, 영양관리, 신체활동 등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고인숙 서귀포보건소장은 서부보건소와 협조체계를 구축하면서 공사기간 동안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조치하는한편, 안덕보건지소가 지역 내 건강지킴이로 새롭게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덕보건지소를 포함한 성산, 표선 3개 보건지소 기능보강사업을 차질없이 수행하여 의료인프라가 부족한 농어촌 지역 공공보건역량강화에 주력하겠다는 포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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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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