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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동서 일가족 3명 의식 잃은 채 발견, 두 자녀 의식 회복

제주시지역에서 일가족 3명이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28일 오후 7시3분께 제주시 삼양동 한 아파트에 어머니 A씨(47)와 아들 B군(17), 딸 C양(19) 등 3명이 쓰러져 있는 것을 A씨 남편의 지인이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

119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3명 모두 맥박과 호흡이 있었지만, A씨와 딸 C양는 의식이 없는 상태였다.

119 구급대는 응급처치를 하며 이들을 도내 종합병원 3곳으로 분산 이송했다.

현재 어머니 A씨를 제외한 두 자녀는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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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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