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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동부보건소 ‘아삭 아삭’‘폴짝 폴짝’건강한 돌봄놀이터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코로나로 인해 상반기 잠정 중단 되었던 건강한 돌봄놀이터프로그램을 9월부터 12월까지(16) 세화초등학교 외 2개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놀이형 영양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사전사후 신체계측 및 건강습관 설문조사를 포함하여 오는 1222일 까지 16주 동안 운영하며 코로나19 대응에 따른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하고 있다.


 

영양교육은 채소와 과일을 싫어하는 학생들에게 건강한 식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골고루 먹기, 채소과일 매일 먹기, 건강한 간식음료, 건강체중 바로 알기 등을 교제와 함께 제공하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놀이형 영양프로그램이며,신체활동은 매뉴얼에 맞추어 전통놀이, 협동놀이, 잡기놀이 등 다양한 종류로 구성하여 아이들의 흥미와 관심을 유도하도록 구성하였다.

 

동부보건소에서는 아동청소년들의 비만율이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학생들의 초기 건강생활습관이 올바르게 형성될 수 있도록 아동비만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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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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