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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추석연휴 교통 종합상황실 운영

서귀포시는 추석 연휴 기간 내 각종 교통불편 민원 접수 및 처리를 위하여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이번달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5일간 3개반 89명을 투입하여 교통 종합상황실은 운영할 계획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한 귀향객의 버스운행 시간표 및 노선안내를 위하여 하루 4명을 투입하여 대중교통 안내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주정차 민원 응대 및 단속시간 안내를 위하여 9시부터 18시까지 하루 3명을 투입하여 불법주정차 상황실을 별도로 운영한다.

추석연휴 기간 귀성객 및 시장 방문객의 주차 편의를 위하여 천지공영주차장, 중앙로터리공영주차장, 아랑조을거리공영주차, 홍로공영주차장은 24시간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며, 이용객이 많은 중앙공영주차장과 정방공영주차장은 9시부터 20시까지 유료로 운영되고 그 외 시간은 무료개방 될 예정이다. 무료개방에 따른 이용객의 혼란을 방지하고 공영주차장내 민원 처리 등을 위하여 9시부터 18시까지 연휴기간 총 54명을 투입하여 공영주차장 통합콜센터를 운영하여 각종 주차장내 민원에 대응한다.

공영주차장에는 현수막을 게시하여 무료개방을 홍보할 예정이며, 상황실별 민원접수 처리대장을 작성하여 연휴간 발생하는 교통민원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김용춘 서귀포시 교통행정과장은 추석연휴 교통 종합상황실을 적극 운영하여 차례 준비를 위하여 시장을 찾는 시민들과 오랜만에 가족들을 보러 방문한 귀향객들의 교통불편을 적극 해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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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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