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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추석연휴 교통 종합상황실 운영

서귀포시는 추석 연휴 기간 내 각종 교통불편 민원 접수 및 처리를 위하여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이번달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5일간 3개반 89명을 투입하여 교통 종합상황실은 운영할 계획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한 귀향객의 버스운행 시간표 및 노선안내를 위하여 하루 4명을 투입하여 대중교통 안내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주정차 민원 응대 및 단속시간 안내를 위하여 9시부터 18시까지 하루 3명을 투입하여 불법주정차 상황실을 별도로 운영한다.

추석연휴 기간 귀성객 및 시장 방문객의 주차 편의를 위하여 천지공영주차장, 중앙로터리공영주차장, 아랑조을거리공영주차, 홍로공영주차장은 24시간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며, 이용객이 많은 중앙공영주차장과 정방공영주차장은 9시부터 20시까지 유료로 운영되고 그 외 시간은 무료개방 될 예정이다. 무료개방에 따른 이용객의 혼란을 방지하고 공영주차장내 민원 처리 등을 위하여 9시부터 18시까지 연휴기간 총 54명을 투입하여 공영주차장 통합콜센터를 운영하여 각종 주차장내 민원에 대응한다.

공영주차장에는 현수막을 게시하여 무료개방을 홍보할 예정이며, 상황실별 민원접수 처리대장을 작성하여 연휴간 발생하는 교통민원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김용춘 서귀포시 교통행정과장은 추석연휴 교통 종합상황실을 적극 운영하여 차례 준비를 위하여 시장을 찾는 시민들과 오랜만에 가족들을 보러 방문한 귀향객들의 교통불편을 적극 해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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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소음 수시 점검 …굉음 남발 오토바이, 자동차 잡는다
서귀포시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차(자동차, 이륜자동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도로 위 소음 과다 유발 오토바이 등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올해 첫 운행차 수시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주거 단지 민원 피해 다발 지역에서는 주 1회 이상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자동차, 이륜자동차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임의부착 또는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이다. 소음허용기준 초과, 소음덮개 훼손 등 위반행위가 적발된 운행차 소유자에게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개선명령 및 사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불법 개조된 운행차로부터 발생한 소음 피해를 받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음진동관리법」이 개정됨('24. 6월)에 따라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이 의무화되었고 2024년도 1년간 총 80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운행차 소음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도로 위 교통소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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