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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공고, 제55회 전국기능경기대회 대거 입상

한림공업고등학교(교장 강순구)55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성과를 거뒀다.

 

학교에 따르면 용접, 배관, 건축설계/CAD, 타일, 전기제어, 통신망분배기술직종 총 6개 직종 17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통신망분배기술 직종(지도교사 이성근)에서 전자과 오준서 학생이 금메달 전자과 김동규 학생이 은메달 전자과 조민희 학생이 동메달을 획득하였고, 용접직종(지도교사 유승하) 기계과 고광빈, 배관직종(지도교사 석보환) 기계과 김형철, 전기제어직종(지도교사 임동훈) 전기과 강주영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55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전라북도, 전라북도교육청, 산업인력공단의 주최로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 등 전라북도의 7개 경기장에서 열렸다. 이 대회에는 전국에서 1778명의 선수들이 50개 직종에 참가해 지난 914()부터 921()까지 8일간 경기장별로 경합을 벌였다.

 

대회 입상자는 메달과 상금(1200, 800, 400)을 받게되고, 한국기능경기 위원회에서 실시하는 평가 경기를 거쳐서 2021년에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제46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평가전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 직종별 입상자는 국가기술자격법에서 정한 바에 따라 해당 직종의 산업기사 실기시험이 면제되는 특전이 주어진다.

 

강순구 한림공고 교장은 땀 흘려 노력하는 모습이 담긴 값진 대회였다. 특성화고 학생들이 사회의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이번 대회는 한림공고의 학생들이 그동안 연마한 전문적 기술을 국적으로 선보이고, 특성화고 학생으로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학생과 담당교사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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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무비자 입국 대만인 불법 가이드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무비자로 입국한 대만인 A씨(41세, 여성)를 불법 관광영업 협의로 적발했다. A씨는 관광 목적으로 입국했으나 여행 가이드 자격 없이 대만여행객 23명을 안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해외 단체 여행객을 대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사후 면세 쇼핑몰에서 단속을 실시했다. A씨는 대만 현지 여행사를 통해 지인 23명을 모집해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여행을 알선했다. 제휴된 국내 국제여행사와 연계해 관광통역 안내 자격 없이 가이드 활동을 하다 현장에서 관광진흥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A씨는 출입국관리법상 관광 등의 목적으로 사증 없이 입국한 관광객(B-2)으로 여행 이외의 활동이 금지돼 있는데도 영리 목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자격 관광 통역 가이드를 고용한 국내 여행사에도 행정처분이 통보됐다. 김동하 관광경찰팀장은 “불법 관광영업은 여행 일정에 면세점 방문을 과도하게 포함시켜 지나친 쇼핑을 유도하는 등 제주 관광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며 “불법 관광영업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3월부터 불법 관광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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