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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중, 학생 스스로에게 묻다

안덕중학교(교장 홍성해)는 지난 916()부터 923()까지 총 3회에 걸쳐 학생자치회에서 주관한 학생자치 원격수업 토론회를 진행하였다.

 

원격수업이 일상으로 변하는 상황에서 학생들 스스로가 원격수업에 임하는 자세에 대하여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해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병행하고 있는 시기에 원격수업의 질을 제고하고 학생들의 적극적인 수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진행된 원격수업 토론회는 기획에서 진행까지 학생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실시하게 되었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키워진 학생자치회의 역량이 발휘된 원격수업 토론회는 안덕중학교 학생들에게 원격수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하는 계기를 제공하였다.

 

학생자치 원격수업 토론회는 3학년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한 학생자치회 내부의 토론 활동으로 1부를 구성하고 1학년과 2학년 학생 모두가 참여하는 토론 활동으로 총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토론회는 월드카페 방법을 응용하여 실시되었고 1학년,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토론회를 진행할 때는 회장을 중심으로 학생자치회 임원이 사회자 및 모둠장이 되어 각 학급으로 나누어 들어가 토론회를 실시했다.

 

또한, 토론회에서는 원격수업과 관련하여 장점과 단점, 수업 참여를 위한 노력, 학생들이 선생님들께 바라는 점, 수업에 참여하는 자신들의 다짐 등 원격 수업에 대한 자신의 경험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자치회는 학생들의 의견을 정리하여 선생님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원격수업에 대해 학교 모든 구성원이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학교관계자는학생자치 원격수업 토론회를 통해 학생자치회의 역량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으며,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원격수업 장기화에 따른 학력격차 해소 방안에 대해서도 학생과 교사가 함께 고민하며 의견을 모으는 계기가 되어 안덕중학교의 원격수업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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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관내 전 개소 공중화장실 범죄예방 특별점검
서귀포시는 최근 도내 모 카폐 화장실에서 발생한 불법촬영 범죄사건을 계기로 관내 공중화실 40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범죄예방을 위한 공중화장실 긴급 특별점검 및 후속조치를 지난 8월 8일까지 모두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특별점검은 사건이 언론에 알려진 7월 16일 이후, 7월 18일부터 7월 25일까지 신속히 진행됐으며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탐지하기 위해서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를 활용하여 은닉 가능성이 높은 환풍구, 쓰레기통, 화장실 칸 하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및 화장실 칸막이문 잠금장치를 비롯한 시설물 파손 여부 등 안전 전반에 대해 꼼꼼이 확인하였다. 점검결과, 불법촬영기기는 단 한건도 발견되지 않았으며 사이렌이 울리지 않거나 경관등이 작동하지 않는 등 작동 이상이 확인된 비상벨에 대해서는 비상벨 리스 및 관리업체에 고장내역을 통보하였으며, 칸막이 등 보수나 개선이 필요한 시설물은 전문업체를 선정하고 수리를 요청하여 후속 조치를 완료했다. 진은숙 서귀포시 기후환경과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불법촬영 탐지와 비상벨을 비롯한 범죄 예방시설물 점검, 화장실 편의환경 개선 등 공중화장실 관리를 강화하여 서귀포시를 방문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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