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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풀도서관, 드라이브 인 콘서트 ‘위로’

한수풀도서관(관장 이창석)은 코로나 19로 지친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문화예술인들의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위로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금능꿈차롱작은도서관(관장 김성수), 새마을문고한림읍분회(회장 오영훈) 공동주최 및 한림농협, 한림수협, 제주양돈농협, 한수리 공동후원 등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언택트 드라이브 인 콘서트 - ‘위로를 운영한다.

 

오는 926() 오후 7시부터 한수리 해안도로 특설무대에서 싱어송라이터 서현민, 소프라노 한선경, 밴드 사우스카니발의 음악공연과 제주특별자치도 시낭송협회의 시극 공연 등 가을 밤 음악과 문학으로 도민들의 지친 마음을 토닥여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 19 상황에 발맞춘 비대면 방식으로 자동차 안에서 FM 주파수를 통해 관람하는 드라이브 인 콘서트로 운영되며, 사전에 참가 신청한 차량 50(100명 미만)를 한정하여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운영될 계획이다.

 

참여신청은 한수풀도서관 홈페이지 프로그램 수강신청코너에에서 선착순 접수받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수풀도서관(796-0601~2)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공연을 통해 팬데믹 시대에 다양한 방식의 문화예술 활동의 모형을 제시하며, 위축된 제주의 문화예술을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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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무비자 입국 대만인 불법 가이드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무비자로 입국한 대만인 A씨(41세, 여성)를 불법 관광영업 협의로 적발했다. A씨는 관광 목적으로 입국했으나 여행 가이드 자격 없이 대만여행객 23명을 안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해외 단체 여행객을 대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사후 면세 쇼핑몰에서 단속을 실시했다. A씨는 대만 현지 여행사를 통해 지인 23명을 모집해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여행을 알선했다. 제휴된 국내 국제여행사와 연계해 관광통역 안내 자격 없이 가이드 활동을 하다 현장에서 관광진흥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A씨는 출입국관리법상 관광 등의 목적으로 사증 없이 입국한 관광객(B-2)으로 여행 이외의 활동이 금지돼 있는데도 영리 목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자격 관광 통역 가이드를 고용한 국내 여행사에도 행정처분이 통보됐다. 김동하 관광경찰팀장은 “불법 관광영업은 여행 일정에 면세점 방문을 과도하게 포함시켜 지나친 쇼핑을 유도하는 등 제주 관광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며 “불법 관광영업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3월부터 불법 관광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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