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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통합돌봄, 주거복지 결합

서귀포시에서는 살던 집이나 지역에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돌봄사업의 프로그램을, 한 단계 높여 거복지와 결합한다.

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력하여, 케어 안심주택 2채를 금년 10월중 공급할 계획이다

입주대상은 요양(병원) 퇴원 어르신이나 돌봄이 필요한 재가 어르신 중 주거가 필요한 통합돌봄 대상 노인이다 


서귀포시는 이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922일 한국토지주택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정경윤)2020922() 시청 본관 셋마당에서 지역사회통합돌봄 선도사업 추진을 위한 주거인프라 구축 협약식을 개최 하였다.

협약은 지역사회통합돌봄 선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고령자를 위한 안정적인 주거 인프라 구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고령자를 위한 주택 보급 확대에 협조하고 케어안심주택, 커뮤니티공간(공유공간) 공급 및 노인의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상호 공동 노력해 나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앞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주택을 제공하고 서귀포시는 이를 활용하여 통합돌봄 복지를 실현함으로써, 지역의 복지의 가치를 높여나가게 된다.

더불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소유하고 있는 건물 중 일정면적을 무상제공하고, 서귀포시는 이를 활용하여 통합돌봄을 위한 공유공간을 조성할 계획도 마련하고 있다.

협약에 참석한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이 살던 동네에서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 제주본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케어안심주택 등 안심 주거공간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정경윤제주본부장 또한 초고령 사회 진입을 앞두고 고령자를 위한 주거인프라 구축에 적극 협조하고 향후에도 지역주민을 위한 주거 공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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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무비자 입국 대만인 불법 가이드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무비자로 입국한 대만인 A씨(41세, 여성)를 불법 관광영업 협의로 적발했다. A씨는 관광 목적으로 입국했으나 여행 가이드 자격 없이 대만여행객 23명을 안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해외 단체 여행객을 대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사후 면세 쇼핑몰에서 단속을 실시했다. A씨는 대만 현지 여행사를 통해 지인 23명을 모집해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여행을 알선했다. 제휴된 국내 국제여행사와 연계해 관광통역 안내 자격 없이 가이드 활동을 하다 현장에서 관광진흥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A씨는 출입국관리법상 관광 등의 목적으로 사증 없이 입국한 관광객(B-2)으로 여행 이외의 활동이 금지돼 있는데도 영리 목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자격 관광 통역 가이드를 고용한 국내 여행사에도 행정처분이 통보됐다. 김동하 관광경찰팀장은 “불법 관광영업은 여행 일정에 면세점 방문을 과도하게 포함시켜 지나친 쇼핑을 유도하는 등 제주 관광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며 “불법 관광영업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3월부터 불법 관광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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