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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혈액원-사대부고 청렴문화 협약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원장 박은영)과 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교장 이진석)921일 관계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교장실에서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청렴 협약은 양 기관이 반부패청렴업무에 대해 상호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깨끗하고 투명한 청렴 제주실현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제주혈액원과 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반부패·청렴 사례 공유 및 컨설팅 반부패·청렴을 위한 교육, 캠페인, 회의 등 상호 지원과 관련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진석 교장은 자신의 맡은 바 직무를 소홀히 하는 것부터가 청렴하지 못한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제주사대부고 교직원과 재학생들이 기본에 충실하고 자기 본분을 다하도록 독려하여 청렴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는 지난 9.18., 21.일 양일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도내 혈액 수급 어려움 해소를 위해 교직원 및 재학생 131명이 헌혈에 동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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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무비자 입국 대만인 불법 가이드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무비자로 입국한 대만인 A씨(41세, 여성)를 불법 관광영업 협의로 적발했다. A씨는 관광 목적으로 입국했으나 여행 가이드 자격 없이 대만여행객 23명을 안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해외 단체 여행객을 대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사후 면세 쇼핑몰에서 단속을 실시했다. A씨는 대만 현지 여행사를 통해 지인 23명을 모집해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여행을 알선했다. 제휴된 국내 국제여행사와 연계해 관광통역 안내 자격 없이 가이드 활동을 하다 현장에서 관광진흥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A씨는 출입국관리법상 관광 등의 목적으로 사증 없이 입국한 관광객(B-2)으로 여행 이외의 활동이 금지돼 있는데도 영리 목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자격 관광 통역 가이드를 고용한 국내 여행사에도 행정처분이 통보됐다. 김동하 관광경찰팀장은 “불법 관광영업은 여행 일정에 면세점 방문을 과도하게 포함시켜 지나친 쇼핑을 유도하는 등 제주 관광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며 “불법 관광영업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3월부터 불법 관광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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