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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읍 국민임대주택 내 공립어린이집 확충

서귀포시는 올 12, 성산읍 국민임대주택 내에 소재한 공립어린이집을 개원할 예정으로 확충사업을 추진 중이다.

친환경 방염 소재를 사용한 리모델링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 환경이 조성될 성산읍 국민임대주택 공립어린이집은 보육실, 유희실, 조리실, 교사실 등을 갖추고 30여명의 영유아와 보육 교직원이 생활하게 될 전망이다.

또한 내년에도 서귀포시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내에 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할 계획이며, 이들 어린이집이 모두 개원하면 서귀포시 지역에는 모두 20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이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해 개정된 영유아보육법 시행령에 따라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도 국공립어린이집을 의무적으로 설치하게 되어, 향후 국공립어린이집은 더욱 늘어날 예정이다.

강현수 서귀포시 여성가족과장은 보육의 공공성을 확보하고, 부모와 영유아 모두가 행복한 서귀포시를 위해 공공형 어린이집 등 보육 인프라를 지속 확대해 공보육 기반 확대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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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무비자 입국 대만인 불법 가이드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무비자로 입국한 대만인 A씨(41세, 여성)를 불법 관광영업 협의로 적발했다. A씨는 관광 목적으로 입국했으나 여행 가이드 자격 없이 대만여행객 23명을 안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해외 단체 여행객을 대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사후 면세 쇼핑몰에서 단속을 실시했다. A씨는 대만 현지 여행사를 통해 지인 23명을 모집해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여행을 알선했다. 제휴된 국내 국제여행사와 연계해 관광통역 안내 자격 없이 가이드 활동을 하다 현장에서 관광진흥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A씨는 출입국관리법상 관광 등의 목적으로 사증 없이 입국한 관광객(B-2)으로 여행 이외의 활동이 금지돼 있는데도 영리 목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자격 관광 통역 가이드를 고용한 국내 여행사에도 행정처분이 통보됐다. 김동하 관광경찰팀장은 “불법 관광영업은 여행 일정에 면세점 방문을 과도하게 포함시켜 지나친 쇼핑을 유도하는 등 제주 관광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며 “불법 관광영업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3월부터 불법 관광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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