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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 추석맞이 차례상 장보기

제주농협(본부장 변대근)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 918일 하귀농협하나로마트에서 강병진 하귀농협조합장, 차성준 하나로마트협의회장(한림농협 조합장), 이창철 농협중앙회 이사(대정농협 조합장), 김덕진 하나로마트장장을 비롯한 농협 임직원, 수혜가구, 적십자봉사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추석맞이 취약계층 차례상 차림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장보기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함께 차례상에 올릴 과일, 채소, 육류 등 제수용품과 생필품 등을 구입하면서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제주농협은 하귀농협, 제주시농협 등이 기탁한 성금을 기반으로 농촌지역 한부모 가정, 홀몸어르신, 다문화 가정 등 300가구에 추석장보기 지원을 위해 가구당 7만원의 농산물상품권을 후원했다.

 

변대근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추석을 맞이하는 소외된 이웃들의 마음이 무거운 것 같아 안타깝다제주농협은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십자사는 18일 차례상 차림 봉사를 시작으로 29일까지 적십자봉사원들이 수혜자들과 함께 지역별로 하나로마트와 연계해 차례상 장보기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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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무비자 입국 대만인 불법 가이드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무비자로 입국한 대만인 A씨(41세, 여성)를 불법 관광영업 협의로 적발했다. A씨는 관광 목적으로 입국했으나 여행 가이드 자격 없이 대만여행객 23명을 안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해외 단체 여행객을 대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사후 면세 쇼핑몰에서 단속을 실시했다. A씨는 대만 현지 여행사를 통해 지인 23명을 모집해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여행을 알선했다. 제휴된 국내 국제여행사와 연계해 관광통역 안내 자격 없이 가이드 활동을 하다 현장에서 관광진흥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A씨는 출입국관리법상 관광 등의 목적으로 사증 없이 입국한 관광객(B-2)으로 여행 이외의 활동이 금지돼 있는데도 영리 목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자격 관광 통역 가이드를 고용한 국내 여행사에도 행정처분이 통보됐다. 김동하 관광경찰팀장은 “불법 관광영업은 여행 일정에 면세점 방문을 과도하게 포함시켜 지나친 쇼핑을 유도하는 등 제주 관광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며 “불법 관광영업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3월부터 불법 관광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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