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에서는 색달매립장을 포함한 환경기초시설 7곳에 대하여 코로나19 대응체계를 강화하여 실제적이고 확실한 방역실시를 통해 지역사회 감염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방역 매뉴얼에 따라 매립장(색달, 성산, 남원, 표선) 및 소각장 등 시설물에 대하여 정기적인 소독을 실시하고 현장 및 사무실직원 140여명 전원 마스크 착용과 사업장 내 손 소독제와 체온계를 비치하여 상시 발열체크 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여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
또한, 환경기초시설 내 모든 출입인에 대하여 근무 직원을 포함한 시설 방문자 전원에 대하여 발열체크 및 방문자 명부 작성을 하고 입․출입이 가능하며 철저한 관리를 통해 코로나19 감염 위험성을 원천 봉쇄하여 시설을 운영 하고 있다.
이번 방역체계 구축을 총괄한 나의웅 생활환경과장은“코로나19 제2차 유행으로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전 직원이 총력 대응하여 서귀포시 폐기물 수거 및 처리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으며 코로나19 감염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반복적이고 실제적인 방역을 통해 생활쓰레기 수거․처리는 물론 서귀포 시민의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