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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함께 나누는 서귀포의 명절

「추석맞이 사랑나눔 지원 창구」 운영

서귀포시는 홀로 사는 어르신, 장애인, 기초생활수급가구 등 어려운 이웃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여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사랑나눔 지원창구를 운영하고 있.

사랑나눔 지원창구는 91일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929일까지 29일간 읍··주민센터 및 주민복지과에서 운영되며, 개인·기관·단체들로부터 후원물품을 접수받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관내 사회복지생활시설 41개소에 1630만원 가량의 지역상품권을 전달하고,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관내 차상위계층 약 1800가구에 각 1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지원한다.

또한 서귀포시 공직자들도 전직원 어려운 이웃 위문을 추진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하는 등 이웃 나눔 실천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코로나로 서귀포 경제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 따라 추석명절에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공직자들이 먼저 나서서 이웃사랑을 실천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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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무비자 입국 대만인 불법 가이드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무비자로 입국한 대만인 A씨(41세, 여성)를 불법 관광영업 협의로 적발했다. A씨는 관광 목적으로 입국했으나 여행 가이드 자격 없이 대만여행객 23명을 안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해외 단체 여행객을 대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사후 면세 쇼핑몰에서 단속을 실시했다. A씨는 대만 현지 여행사를 통해 지인 23명을 모집해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여행을 알선했다. 제휴된 국내 국제여행사와 연계해 관광통역 안내 자격 없이 가이드 활동을 하다 현장에서 관광진흥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A씨는 출입국관리법상 관광 등의 목적으로 사증 없이 입국한 관광객(B-2)으로 여행 이외의 활동이 금지돼 있는데도 영리 목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자격 관광 통역 가이드를 고용한 국내 여행사에도 행정처분이 통보됐다. 김동하 관광경찰팀장은 “불법 관광영업은 여행 일정에 면세점 방문을 과도하게 포함시켜 지나친 쇼핑을 유도하는 등 제주 관광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며 “불법 관광영업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3월부터 불법 관광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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