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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을 통해 만나는 꿈바당어린이도서관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운영법인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이하 도서관)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하반기 프로그램을 전면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하여 운영한다.

 

책과 예술을 접목한 즐거운 책 읽기, 창작활동을 위한 꾸러미 제공 등 꿈바당만의 특색 있는 비대면 프로그램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사전접수를 통해 선정된 참여자들은 도서관 밴드를 통해 영상을 시청 한 후, 창작물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어린이들이 자기주도성을 키우고 독서의지를 높이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책을 읽고 글 창작활동을 하는 꿈바당어린이독서회역시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9월 중 4기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작은도서관과 연계하여 진행하는 찾아가는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 프로그램역시 비대면으로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 콘서트는 사전 녹화 후 정해진 시간 내에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송출하고, 밴드·실시간 화상회의 앱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어린이들이 집에서 스스로 문학놀이를 할 수 있는 찾아가는 책놀이 꾸러미 프로그램은 본 프로그램을 신청한 작은도서관을 통해 관련 주제 도서를 대출하고 꾸러미를 수령하여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대면 프로그램이 중단된 상황 속에서도 어린이들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우리 도서관이 다양한 방식으로 도민들을 찾아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 064) 745-7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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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무비자 입국 대만인 불법 가이드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무비자로 입국한 대만인 A씨(41세, 여성)를 불법 관광영업 협의로 적발했다. A씨는 관광 목적으로 입국했으나 여행 가이드 자격 없이 대만여행객 23명을 안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해외 단체 여행객을 대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사후 면세 쇼핑몰에서 단속을 실시했다. A씨는 대만 현지 여행사를 통해 지인 23명을 모집해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여행을 알선했다. 제휴된 국내 국제여행사와 연계해 관광통역 안내 자격 없이 가이드 활동을 하다 현장에서 관광진흥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A씨는 출입국관리법상 관광 등의 목적으로 사증 없이 입국한 관광객(B-2)으로 여행 이외의 활동이 금지돼 있는데도 영리 목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자격 관광 통역 가이드를 고용한 국내 여행사에도 행정처분이 통보됐다. 김동하 관광경찰팀장은 “불법 관광영업은 여행 일정에 면세점 방문을 과도하게 포함시켜 지나친 쇼핑을 유도하는 등 제주 관광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며 “불법 관광영업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3월부터 불법 관광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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