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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도로명주소 설치

서귀포시는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로 편리하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동지역과 신규 도로구간에 오는 9월말까지 보행자용 도로명판 315개소(57백만원)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도로명주소는 2014년부터 전면 사용되기 시작하여 큰 도로를 중심으로 차량용 도로명판이 대부분 설치되어 있어, 상대적으로 이면도로나 골목길 등 좁은 길에는 도로명판 수가 적어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이 있다.


이에 서귀포시는 시민과 관광객의 사용빈도가 높은 골목길과 교차로를 중심으로 동지역 301개소, 신규 도로구간 하신위로 9개소, 법환동로 5개소 등 총 315개소 신규 도로명판을 설치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상반기에도 7000만원의 예산으로 읍·면 지역을 중심으로 신규 도로명판 222개소를 설치했고, 도로명판 100개소, 기초번호판 76개소를 정비했다.”고 밝히며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을 확충정비하여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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