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1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모슬포중앙시장 주차타워 건립비 53억 국비 확보

서귀포시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신청한모슬포중앙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536000만원을 확보했다.

모슬포 중앙시장은 1978년에 개설되었으나 주변 공영주차장 주차면수 부족으로 접근성이 떨어져 상권이 장기 침체된 상태이며, 시장주변 및 도로변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하여 지역 주민과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해결하고자 지난 7월에 국비공모사업을 신청하였고 현장평가, 중소벤처기업부 심사 등을 거쳐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67억을 확보하였다.

모슬포중앙시장 주차환경개선 사업은 모슬포중앙시장 인근(하모리 822-5번지 일원)2021년부터 2022년까지 2년간 연면적 2400규모의 23단 주차타워(주차장, 관리실, 화장실 등)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2021년에는 사업비 32억을 투입하여 주차부지 토지보상 협의 및 실시설계 등을 추진하고 2022년에는 주차타워 설치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모슬포중앙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이 완료 되면 지역주민 및 방문객들의 주차 편의성과 시장 이용률을 높여 시장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 된다고 전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