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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어린이집 부실 급식 근절 특별점검

서귀포시는 지난 914일부터 지역의 모든 어린이집(123개소)을 대상으로 부실 급식 근절을 위한 특별점검을 벌이고 있다.

오는 1220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급식 실태 점검의 주요 내용은 공시되는 식단표와 실제 제공 급식 일치 여부 식단표 작성의 적정성 식단표와 식재료 구매 영수증 일치 여부 급식 위생지침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점검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개별 예고 없이 배식 시간에 맞춰 현장 점검을 벌이고 있으며,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강현수 여성가족과장은 지난 7월 제주평등보육노조가 도내 일부 어린이집의 부실 급식 내용을 지적함에 따라 특별점검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영유아의 건강과 발율 건강·발육과 직결된 만큼 보육 현장에서도 부실 급식 근절에 힘써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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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무비자 입국 대만인 불법 가이드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무비자로 입국한 대만인 A씨(41세, 여성)를 불법 관광영업 협의로 적발했다. A씨는 관광 목적으로 입국했으나 여행 가이드 자격 없이 대만여행객 23명을 안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해외 단체 여행객을 대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사후 면세 쇼핑몰에서 단속을 실시했다. A씨는 대만 현지 여행사를 통해 지인 23명을 모집해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여행을 알선했다. 제휴된 국내 국제여행사와 연계해 관광통역 안내 자격 없이 가이드 활동을 하다 현장에서 관광진흥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A씨는 출입국관리법상 관광 등의 목적으로 사증 없이 입국한 관광객(B-2)으로 여행 이외의 활동이 금지돼 있는데도 영리 목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자격 관광 통역 가이드를 고용한 국내 여행사에도 행정처분이 통보됐다. 김동하 관광경찰팀장은 “불법 관광영업은 여행 일정에 면세점 방문을 과도하게 포함시켜 지나친 쇼핑을 유도하는 등 제주 관광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며 “불법 관광영업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3월부터 불법 관광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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