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2 (금)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서귀포시, 청소년수련시설 기능 보강

서귀포시가 지난 5월부청소년수련시설 10곳에 대해 사업비 98000만 원을 들여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고 노후시설을 개선하는 등 기능 보강 공사를 벌이고 있다.

시는 청소년들의 쾌적하고 편리한 시설 이용을 위해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 화장실 리모델링 및 청소년 휴게실 조성 서귀포시 성문화센터 체험관 리모델링 송산동청소년문화의집 멀티실 조성 및 음악창작실 방음시설 강화 동홍청소년문화의집 안전 방충망난간 설치 및 건물 방수도색을 완료했다.


모구리야영장의 경우 정전 및 화재 예방 등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비상발전기와 야영지 내 영지별 소화기(보관함) 설치, 태양광 발전설비 보수를 완료했다. 또 노후된 샤워실과 화장실 리모델링, 어린이 놀이시설 설치 등 편의시설을 보강하고 지난 4일 마무리했.

대정청소년수련관에 대해서는 지하 체육관 방수와 방화구역 조성, 건물 벽체 균열 보수 등을 추진 중이며 다음달 준공할 예정이다.

한편 서귀포시 관내 청소년시설 34은 제12차 제주형 생활방역위원회의 공공시설 휴관 조치에 따105일까지 임시 휴관하여 온라인(유선) 상담, 도시락 배달 등 긴급돌봄 서비스를 제한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코로나19 감염 추이에 따라 단계적으로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자치경찰, 무비자 입국 대만인 불법 가이드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무비자로 입국한 대만인 A씨(41세, 여성)를 불법 관광영업 협의로 적발했다. A씨는 관광 목적으로 입국했으나 여행 가이드 자격 없이 대만여행객 23명을 안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해외 단체 여행객을 대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사후 면세 쇼핑몰에서 단속을 실시했다. A씨는 대만 현지 여행사를 통해 지인 23명을 모집해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여행을 알선했다. 제휴된 국내 국제여행사와 연계해 관광통역 안내 자격 없이 가이드 활동을 하다 현장에서 관광진흥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A씨는 출입국관리법상 관광 등의 목적으로 사증 없이 입국한 관광객(B-2)으로 여행 이외의 활동이 금지돼 있는데도 영리 목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자격 관광 통역 가이드를 고용한 국내 여행사에도 행정처분이 통보됐다. 김동하 관광경찰팀장은 “불법 관광영업은 여행 일정에 면세점 방문을 과도하게 포함시켜 지나친 쇼핑을 유도하는 등 제주 관광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며 “불법 관광영업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3월부터 불법 관광영업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