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제주시 문화도시 플랫폼 <리서치랩> 온라인 워크숍

제주시는 문화도시 사업으로 연구자와 활동가 교류플랫폼인 <리서치랩(Research-lab)>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전문가 2차 워크숍을 오는 19일 온라인 비대면 워크숍으로 개최한다.


문화도시 <리서치랩> 플랫폼은 일정기간 체류하며 문화교류 할 수 있는 레지던스 공간과 지역 현안을 다루는 문화실험 등 프로그램을 갖추게 된다

 

올해 초 <리서치랩> 플랫폼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자문회의를 거쳐 지난 8월 전문가 1차 워크숍을 통해 비전 및 목표를 설정했다.


기존의 획일화된 연구방식이 제주가 처한 상황 등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국내외 문화연구자와 문화예술가, 사회혁신가 등이 새로운 시각으로 당대의 현실을 재해석하는 현장연구 활동기반 마련에 초점을 맞춰왔다.

 

 

이날 2차 워크숍에서는 <리서치랩> 세부프로그램 설계와 문화도시 추진사업과의 연계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자문위원인 강내영 희망제작소 사무국장과 김대훈 ICOOP협동조합지원센터장, 한도현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최 현 제주학교 교수 등이 참여해 현장과 연구가 결합된 프로그램을 구상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1,2차 워크숍을 통해 정리된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리서치랩> 운영방안 실행 가능성을 검토하고, 국내외 파트너십 네트워크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