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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문화도시 플랫폼 <리서치랩> 온라인 워크숍

제주시는 문화도시 사업으로 연구자와 활동가 교류플랫폼인 <리서치랩(Research-lab)>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전문가 2차 워크숍을 오는 19일 온라인 비대면 워크숍으로 개최한다.


문화도시 <리서치랩> 플랫폼은 일정기간 체류하며 문화교류 할 수 있는 레지던스 공간과 지역 현안을 다루는 문화실험 등 프로그램을 갖추게 된다

 

올해 초 <리서치랩> 플랫폼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자문회의를 거쳐 지난 8월 전문가 1차 워크숍을 통해 비전 및 목표를 설정했다.


기존의 획일화된 연구방식이 제주가 처한 상황 등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국내외 문화연구자와 문화예술가, 사회혁신가 등이 새로운 시각으로 당대의 현실을 재해석하는 현장연구 활동기반 마련에 초점을 맞춰왔다.

 

 

이날 2차 워크숍에서는 <리서치랩> 세부프로그램 설계와 문화도시 추진사업과의 연계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자문위원인 강내영 희망제작소 사무국장과 김대훈 ICOOP협동조합지원센터장, 한도현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최 현 제주학교 교수 등이 참여해 현장과 연구가 결합된 프로그램을 구상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1,2차 워크숍을 통해 정리된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리서치랩> 운영방안 실행 가능성을 검토하고, 국내외 파트너십 네트워크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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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성폭력 피해자 원스톱 지원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가정폭력, 교제폭력, 스토킹, 디지털성범죄, 권력형 성범죄 등 복합·고난도 여성폭력 피해자들을 위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원스톱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바탕으로 여성폭력 피해자를 신속하게 지원하는 ‘여성폭력 피해자 광역단위 통합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여성폭력 피해자가 겪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기관인 여성긴급전화 1366제주센터를 중심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성폭력 피해자들이 15일 이내에 긴급 보호부터 의료, 심리 상담, 법률 지원, 디지털 피해물 삭제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울·경기 등 일부 지역에서 여성폭력 피해자 광역단위 통합지원사업이 시범 운영됐으나, 올해 공모를 통해 제주도를 포함한 11개 시도로 확대되면서 도내 여성폭력 피해자들도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통합지원 서비스를 받게 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제주지역 여성폭력 피해자들은 보호지원, 의료지원, 심리지원, 법률상담, 피해물 삭제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어 신속한 일상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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