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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보건소. 기억지킴이와 함께하는 인식개선 캠페인 추진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강미애)는 오는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14~21일 치매극복 주간행치매! 바르게 알고 희망을 이야기 합시다인식개선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치매극복주간 캠페인은 14일부터 고성리 오일장을 시작으로 관내 상가 밀집지역 및 리사무소 등에서 41개 마을 기억지킴이와 함께 조기검진 독려와 치매 바르게 알기 리플릿을 제공하며 치매안심 지역사회 조성 활동을 하고 있다


 

치매극복의 날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ADI)가 가족과 사회의 치매환자 돌봄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전 세계적으로 지정한 날로써, 우리나라도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921일을 치매극복의 날로 정하고 있다.

도 치매유병률은 2018년도 65세 이상 10.98%이며, 2019년에는 11.21%로 증가하면서 전국 5위이다. 치매는 치매환자 가족만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문제로 인식하고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기억지킴이는 아직까지도 치매에 대해 잘못된 정보로 인해 부정적 인식을 갖고 있으나 이런 캠페인 활동을 통하여 마을 사람들이 치매에 대해 관심을 갖고 바르게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064-760-612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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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무비자 입국 대만인 불법 가이드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무비자로 입국한 대만인 A씨(41세, 여성)를 불법 관광영업 협의로 적발했다. A씨는 관광 목적으로 입국했으나 여행 가이드 자격 없이 대만여행객 23명을 안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해외 단체 여행객을 대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사후 면세 쇼핑몰에서 단속을 실시했다. A씨는 대만 현지 여행사를 통해 지인 23명을 모집해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여행을 알선했다. 제휴된 국내 국제여행사와 연계해 관광통역 안내 자격 없이 가이드 활동을 하다 현장에서 관광진흥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A씨는 출입국관리법상 관광 등의 목적으로 사증 없이 입국한 관광객(B-2)으로 여행 이외의 활동이 금지돼 있는데도 영리 목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자격 관광 통역 가이드를 고용한 국내 여행사에도 행정처분이 통보됐다. 김동하 관광경찰팀장은 “불법 관광영업은 여행 일정에 면세점 방문을 과도하게 포함시켜 지나친 쇼핑을 유도하는 등 제주 관광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며 “불법 관광영업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3월부터 불법 관광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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