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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공업고등학교(교장 강순구)는 카이스트 친환경스마트자동차연구센터(센터장 김경수)함께 만드는 CFI(Carbon Free Island, 탄소 제로섬)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CFI 인재 육성 프로그램은 제주특별자치도청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며, CFI에 대한 이해 및 전기자동차 하드웨어(구조 및 장치) 및 소프트웨어(무선자율주행, 충전서비스 공유 플랫폼 등) 관련 기술을 교육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림공업고등학교 기계과와 전자과 3학년 학생 중 선발된 우수한 11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911()부터 1112()까지 일주일에 1회씩 총 9(30시간)에 걸쳐 운영한다.

 

학교관계자는“CFI 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하여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하고 있는 카본프리아일랜드 2030’ 관련 산업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KIST 친환경스마트자동차 연구센터 입주 기업과의 산-학 연계를 강화하여 관련 분야의 취업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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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무비자 입국 대만인 불법 가이드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무비자로 입국한 대만인 A씨(41세, 여성)를 불법 관광영업 협의로 적발했다. A씨는 관광 목적으로 입국했으나 여행 가이드 자격 없이 대만여행객 23명을 안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해외 단체 여행객을 대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사후 면세 쇼핑몰에서 단속을 실시했다. A씨는 대만 현지 여행사를 통해 지인 23명을 모집해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여행을 알선했다. 제휴된 국내 국제여행사와 연계해 관광통역 안내 자격 없이 가이드 활동을 하다 현장에서 관광진흥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A씨는 출입국관리법상 관광 등의 목적으로 사증 없이 입국한 관광객(B-2)으로 여행 이외의 활동이 금지돼 있는데도 영리 목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자격 관광 통역 가이드를 고용한 국내 여행사에도 행정처분이 통보됐다. 김동하 관광경찰팀장은 “불법 관광영업은 여행 일정에 면세점 방문을 과도하게 포함시켜 지나친 쇼핑을 유도하는 등 제주 관광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며 “불법 관광영업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3월부터 불법 관광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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