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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추석맞이 대청결 운동 추진

서귀포시에서는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주민, 자생단체 회원 등과 함께 대청결 운동을 추진한다.

최근 연이은 태풍 영향으로 주민 생활권 및 쓰레기 배출장소 주변으로 쓰레기 발생량이 증가함에 따라, 추석을 맞아 서귀포시를 찾는 귀성객 및 관광객에게 청결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깨끗한 명절분위를 조성하기 위하여 대청소를 실시한다.

추석 연휴 전주인 25일까지 5일간 실시하며, 읍면동별 실정에 맞게 자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청소 대상지역으로는 마을안길 등 생활권 주변지역, 올레길, 관광지, 하천변 등 쓰레기 불법투기 취약지역, 클린하우스 등 쓰레기 배출장소 주변지역 등이며 대청결 운동 추진 구역에 대한 사전조사를 완료하였고, 조사결과에 따라 일제 추진할 방침이다.

나의웅 서귀포시 생활환경과장은참여자에게 개인방역수칙 준수 및 마스크를 착용토록 하여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철저를 기해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하며,“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서귀포시를 방문하는 분들에게 깨끗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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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무비자 입국 대만인 불법 가이드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무비자로 입국한 대만인 A씨(41세, 여성)를 불법 관광영업 협의로 적발했다. A씨는 관광 목적으로 입국했으나 여행 가이드 자격 없이 대만여행객 23명을 안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해외 단체 여행객을 대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사후 면세 쇼핑몰에서 단속을 실시했다. A씨는 대만 현지 여행사를 통해 지인 23명을 모집해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여행을 알선했다. 제휴된 국내 국제여행사와 연계해 관광통역 안내 자격 없이 가이드 활동을 하다 현장에서 관광진흥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A씨는 출입국관리법상 관광 등의 목적으로 사증 없이 입국한 관광객(B-2)으로 여행 이외의 활동이 금지돼 있는데도 영리 목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자격 관광 통역 가이드를 고용한 국내 여행사에도 행정처분이 통보됐다. 김동하 관광경찰팀장은 “불법 관광영업은 여행 일정에 면세점 방문을 과도하게 포함시켜 지나친 쇼핑을 유도하는 등 제주 관광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며 “불법 관광영업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3월부터 불법 관광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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