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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돈중, 생명지킴이 온라인 교육

효돈중학교(교장 김통수)99() 생명존중 및 자살 예방 교육의 일환으로 서귀포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전 학년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 자살예방인증 프로그램 생명지킴이(보고 듣고 말하기)’ 양성 온라인 교육을 시행하였다.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란 가족, 친구, 이웃 등 주변 사람들의 자살위험 신호를 재빨리 인지하여 전문가에게 연계하도록 훈련받은 사람으로 자살위험을 예고하는 신호를 인식하여 자살위험에 처한 이들에게 지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그들에게 적합한 전문서비스를 연결하는 역할을 하는 이를 말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단절과 고립에 따른 우울증, 자살 문제에 대한 심리지원과 정신건강 정보 제공,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를 통해 생명존중 및 자살문제 해결을 위한 범시민 분위기 확산 및 조성, 자살위험 신호를 인식하고 전문서비스 연결을 통해 공동체의 자살률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통수 효돈중 교장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생명존중교육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학생들에게 미래에 대한 바른 인성문화를 확산시켜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아름다운 학교문화를 조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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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무비자 입국 대만인 불법 가이드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무비자로 입국한 대만인 A씨(41세, 여성)를 불법 관광영업 협의로 적발했다. A씨는 관광 목적으로 입국했으나 여행 가이드 자격 없이 대만여행객 23명을 안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해외 단체 여행객을 대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사후 면세 쇼핑몰에서 단속을 실시했다. A씨는 대만 현지 여행사를 통해 지인 23명을 모집해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여행을 알선했다. 제휴된 국내 국제여행사와 연계해 관광통역 안내 자격 없이 가이드 활동을 하다 현장에서 관광진흥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A씨는 출입국관리법상 관광 등의 목적으로 사증 없이 입국한 관광객(B-2)으로 여행 이외의 활동이 금지돼 있는데도 영리 목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자격 관광 통역 가이드를 고용한 국내 여행사에도 행정처분이 통보됐다. 김동하 관광경찰팀장은 “불법 관광영업은 여행 일정에 면세점 방문을 과도하게 포함시켜 지나친 쇼핑을 유도하는 등 제주 관광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며 “불법 관광영업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3월부터 불법 관광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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