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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초, 고희영 작가와의 만남

외도초등학교(교장 이금남)에서는 지난 910() 오전 10시 글샘터 도서관에서 고희정 작가를 초청해 온·오프라인으로 작가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화사 숨비의 대표이자 <엄마는 해녀입니다>의 저자 고희영 작가는 제주 출신으로 제주의 해녀와 그 문화에 관심을 가지며 다큐멘터리 PD 및 영화 감독으로 다양한 작품을 제작하고 ‘SBS 스페셜- 해녀삼춘과 아마짱’, 영화 물숨등은 제주 해녀의 삶을 가까이서 조망하여 해녀들의 삶과 애환을 잘 그려낸 작품으로 평가받으며 작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학생들은 <엄마는 해녀입니다> 도서를 통해 제주도가 지닌 훌륭한 자산인 해녀 문화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으며 더불어 내가 나고 자란 우리 고장의 문화에 대한 자부심과 사랑을 키울 좋은 기회가 되었다.


학교관계자는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에게 책을 통한 작가-독자 간의 간접적인 소통에서 나아가 직접 작가와 만나고 소통하는 즐거움을 느끼는 소중한 경험이 되고 이를 바탕삼아 훌륭한 미래의 독자가 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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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무비자 입국 대만인 불법 가이드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무비자로 입국한 대만인 A씨(41세, 여성)를 불법 관광영업 협의로 적발했다. A씨는 관광 목적으로 입국했으나 여행 가이드 자격 없이 대만여행객 23명을 안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해외 단체 여행객을 대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사후 면세 쇼핑몰에서 단속을 실시했다. A씨는 대만 현지 여행사를 통해 지인 23명을 모집해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여행을 알선했다. 제휴된 국내 국제여행사와 연계해 관광통역 안내 자격 없이 가이드 활동을 하다 현장에서 관광진흥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A씨는 출입국관리법상 관광 등의 목적으로 사증 없이 입국한 관광객(B-2)으로 여행 이외의 활동이 금지돼 있는데도 영리 목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자격 관광 통역 가이드를 고용한 국내 여행사에도 행정처분이 통보됐다. 김동하 관광경찰팀장은 “불법 관광영업은 여행 일정에 면세점 방문을 과도하게 포함시켜 지나친 쇼핑을 유도하는 등 제주 관광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며 “불법 관광영업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3월부터 불법 관광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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