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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초에 새마을회 발전기금 기탁

북촌초등학교(교장 조미영)는 지난 910() 북촌리새마을회(이장 윤성식)로부터 발전기금 천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북촌초등학교는 7년째 뮤지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지만, 교육과정 운영 예산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는 것을 알고 2년 전부터 북촌리새마을회에서 지원하고 있다.


 

북촌리새마을회에서 매년 지원해주는 천만원은 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뮤지컬 교육과정 및 뮤지컬 축제 운영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윤성식 북촌리장은아이들에게 이런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빛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우리 마을의 자랑이다. 이번 발전기금으로 북촌초 학생들이 더 큰 성장을 할 수 이도록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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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무비자 입국 대만인 불법 가이드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무비자로 입국한 대만인 A씨(41세, 여성)를 불법 관광영업 협의로 적발했다. A씨는 관광 목적으로 입국했으나 여행 가이드 자격 없이 대만여행객 23명을 안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해외 단체 여행객을 대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사후 면세 쇼핑몰에서 단속을 실시했다. A씨는 대만 현지 여행사를 통해 지인 23명을 모집해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여행을 알선했다. 제휴된 국내 국제여행사와 연계해 관광통역 안내 자격 없이 가이드 활동을 하다 현장에서 관광진흥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A씨는 출입국관리법상 관광 등의 목적으로 사증 없이 입국한 관광객(B-2)으로 여행 이외의 활동이 금지돼 있는데도 영리 목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자격 관광 통역 가이드를 고용한 국내 여행사에도 행정처분이 통보됐다. 김동하 관광경찰팀장은 “불법 관광영업은 여행 일정에 면세점 방문을 과도하게 포함시켜 지나친 쇼핑을 유도하는 등 제주 관광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며 “불법 관광영업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3월부터 불법 관광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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