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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도초, ‘책 보따리&이야기보따리’

일도초등학교(교장 고종희)99()에 전문적 학습공동체(일도길잡이수업동아리) 회원들을 대상으로 김영수도서관친구들 강사3명을 초청하여 책 보따리&이야기보따리활용 방법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교사 4~5명이 짝을 지어 책 보따리 하나씩 가지고 하는 활동으로서, 주제는 환경 보따리, 해녀 보따리, 흑돼지 보따리 등 제주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것으로 구성되었다.


 

각 보따리 안에는 사용설명서와 더불어 읽을 책, 활동 놀이 자료도 담겨있었으며, 강사분들은 이 보따리를 만들기 위해 6개월 이상의 과정을 통해 보따리 1개를 만들어 낸다고 했다.

 

연수에 참가한 교사들은 보따리를 풀고 사용설명서에 따라 직접 활동을 해봄으로써 추후 각 학급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였다.

 

연수에 참가한 한 교사는제주와 관련된 주제가 어려울 수도 있지만 책을 읽고 놀이 활동을 해보니 서로의 생각들을 들어보며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쉽게 접근하게 되었고, 이것을 학급 아이들에게도 적용해야겠다라고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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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무비자 입국 대만인 불법 가이드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무비자로 입국한 대만인 A씨(41세, 여성)를 불법 관광영업 협의로 적발했다. A씨는 관광 목적으로 입국했으나 여행 가이드 자격 없이 대만여행객 23명을 안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해외 단체 여행객을 대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사후 면세 쇼핑몰에서 단속을 실시했다. A씨는 대만 현지 여행사를 통해 지인 23명을 모집해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여행을 알선했다. 제휴된 국내 국제여행사와 연계해 관광통역 안내 자격 없이 가이드 활동을 하다 현장에서 관광진흥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A씨는 출입국관리법상 관광 등의 목적으로 사증 없이 입국한 관광객(B-2)으로 여행 이외의 활동이 금지돼 있는데도 영리 목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자격 관광 통역 가이드를 고용한 국내 여행사에도 행정처분이 통보됐다. 김동하 관광경찰팀장은 “불법 관광영업은 여행 일정에 면세점 방문을 과도하게 포함시켜 지나친 쇼핑을 유도하는 등 제주 관광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며 “불법 관광영업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3월부터 불법 관광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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