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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지역아동센터 집중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 운영

서귀포보건소(소장 고인숙)에서는 여름방학을 활용하여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아동센터 1개소(보목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하여 7주간 집중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집중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은 주로 신체활동으로 음악줄넘기를 운영하였고, 이론교육으로 영양비만 관리, 흡연예방, 구강관리 교육 등을 실시하였으며, 프로그램 운영 결과 사전과 사후 체성분(인바디) 측정결과를 비교하였으며, 족도 조사를 참여아동에게 직접 조사를 실시했다.


체성분 사전사후 측정결과 체지방 감소율이 참여아동의 89.5%가 감소하였고, 신체발달 점수는 73.7%, 평균키는 1cm가 각각 증가하였다.

만족도 조사결과는 95.8%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아이들의 건의사항으로 음악줄넘기가 너무 재미있고 흥미롭다.”, “지속적으로 해주길 희망한다.”는 의견이 많았고, 음악줄넘기를 통해 건강생활을 하게 되었다고 감사함을 표시하는 아이들도 있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실시한 지역아동센터 집중 신체활동 프로그램이 효과가 좋은만큼 향후 희망 지역아동센터에 대하여 인력이 허락하는 범위 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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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불법 마약류 차단 범도민 협력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최근 도내 해안가에서 잇따라 발견되는 불법 마약류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300여 명을 투입해 수색에 나서는 한편 유관기관 및 도민사회와 협력체계도 강화한다. 제주도 공무원,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바다지킴이 등 300여 명이 해안 수색에 투입됐으며, 드론까지 동원해 해안 전역을 집중 수색 중이다. 제주도는 17일 오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조상범 안전건강실장 주재로 ‘불법 마약류 퇴치 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한다. 제주도 관계부서를 비롯해 제주경찰청,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자치경찰단, 도 교육청, 제주중독예방교육원, 의약단체, 위생단체, 보건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해안가 마약류 발견 현황을 공유하고, 유관기관 간 공동 대응 및 협력 방안, 불법 마약류 퇴치를 위한 예방 대책 및 홍보 강화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각 기관은 불법 마약류 유통 차단, 예방 활동 확대, 중독자 재활 지원 등 분야별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장 대응 체계도 정비했다. 바다지킴이와 공공근로자 등 현장 인력을 대상으로 ‘의심물체 발견 시 신고요령 및 접촉금지’ 교육을 강화한다. 도민과 관광객에게는 전광판, 누리집,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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