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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지역아동센터 집중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 운영

서귀포보건소(소장 고인숙)에서는 여름방학을 활용하여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아동센터 1개소(보목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하여 7주간 집중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집중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은 주로 신체활동으로 음악줄넘기를 운영하였고, 이론교육으로 영양비만 관리, 흡연예방, 구강관리 교육 등을 실시하였으며, 프로그램 운영 결과 사전과 사후 체성분(인바디) 측정결과를 비교하였으며, 족도 조사를 참여아동에게 직접 조사를 실시했다.


체성분 사전사후 측정결과 체지방 감소율이 참여아동의 89.5%가 감소하였고, 신체발달 점수는 73.7%, 평균키는 1cm가 각각 증가하였다.

만족도 조사결과는 95.8%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아이들의 건의사항으로 음악줄넘기가 너무 재미있고 흥미롭다.”, “지속적으로 해주길 희망한다.”는 의견이 많았고, 음악줄넘기를 통해 건강생활을 하게 되었다고 감사함을 표시하는 아이들도 있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실시한 지역아동센터 집중 신체활동 프로그램이 효과가 좋은만큼 향후 희망 지역아동센터에 대하여 인력이 허락하는 범위 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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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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