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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항저우시 국제교류의 날 온라인 참여

서귀포시는 지난 6일에 자매도시인 중국 항저우시가 개최한 항저우시 국제교류의 날(International Day) 행사, 온라인우호도시전에서 서귀포시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항저우시 국제교류의 날은 지난 2016년 항저우시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폐막일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행사로 올 해 3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중국 주재 각국의 대사와 총영사 등 외국 관계자를 초청, 현장 개막식 개최와 코로19로 참가치 못한 14개 국가 31개 국제우호도시가 참가하는 온라인 행사로 동시에 진행하였다.

 

김태엽 시장은 이날 개막식에서 항저우시의 국제 교류도시를 대표한 영상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위기의 극복을 위한 지방정부, 나아가 국가 간 국제적인 연대와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아울러 지난 4, 서귀포시 코로나 방역을 위해 1만장의 마스크를 지원해 주는 등 어려울 때마다설중송탄의 아름다운 정내주는 항저우시민에게 고마움 마음을 전했다.

 

서귀포시와 항저우시는 2012년부터 자매도시의 연을 맺어 청소년 및 문화·관광 교류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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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무비자 입국 대만인 불법 가이드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무비자로 입국한 대만인 A씨(41세, 여성)를 불법 관광영업 협의로 적발했다. A씨는 관광 목적으로 입국했으나 여행 가이드 자격 없이 대만여행객 23명을 안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해외 단체 여행객을 대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사후 면세 쇼핑몰에서 단속을 실시했다. A씨는 대만 현지 여행사를 통해 지인 23명을 모집해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여행을 알선했다. 제휴된 국내 국제여행사와 연계해 관광통역 안내 자격 없이 가이드 활동을 하다 현장에서 관광진흥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A씨는 출입국관리법상 관광 등의 목적으로 사증 없이 입국한 관광객(B-2)으로 여행 이외의 활동이 금지돼 있는데도 영리 목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자격 관광 통역 가이드를 고용한 국내 여행사에도 행정처분이 통보됐다. 김동하 관광경찰팀장은 “불법 관광영업은 여행 일정에 면세점 방문을 과도하게 포함시켜 지나친 쇼핑을 유도하는 등 제주 관광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며 “불법 관광영업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3월부터 불법 관광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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