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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공립미술관 등 공공문화시설 3일부터 휴관

서귀포시에서는 공립미술관 3개소(이중섭·기당미술관, 소암기념관), 서복전시관 등 문화시설 4개소에 대하여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추진과 방역대책 강화전략의 하나로 제주형 생활방역 위원회의 공공시설운영 일시중단에 따라, 93일부터 914일까지 12일간 휴관을 실시한다.

그 동안 서귀포시 공립미술관은 제주형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사전예약제 시행 등 제한 관람을 실시해 왔으나 최근 코로나 19 재확산 추세에 따라, 휴관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기당미술관 <너의 녹턴 나의 세레나데>, 소암기념관 <한시의 여운>, 이중섭미술관 <그림의 온기 : 위로가 필요한 순간> 등 각 미술관 소장품전은 휴관이 끝나고 만나볼 수 있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문화시설 제한관람, 휴관 등의 조치를 시행하고 있고, 코로나 19 재확산 방지와 그에 따른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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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무비자 입국 대만인 불법 가이드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무비자로 입국한 대만인 A씨(41세, 여성)를 불법 관광영업 협의로 적발했다. A씨는 관광 목적으로 입국했으나 여행 가이드 자격 없이 대만여행객 23명을 안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해외 단체 여행객을 대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사후 면세 쇼핑몰에서 단속을 실시했다. A씨는 대만 현지 여행사를 통해 지인 23명을 모집해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여행을 알선했다. 제휴된 국내 국제여행사와 연계해 관광통역 안내 자격 없이 가이드 활동을 하다 현장에서 관광진흥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A씨는 출입국관리법상 관광 등의 목적으로 사증 없이 입국한 관광객(B-2)으로 여행 이외의 활동이 금지돼 있는데도 영리 목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자격 관광 통역 가이드를 고용한 국내 여행사에도 행정처분이 통보됐다. 김동하 관광경찰팀장은 “불법 관광영업은 여행 일정에 면세점 방문을 과도하게 포함시켜 지나친 쇼핑을 유도하는 등 제주 관광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며 “불법 관광영업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3월부터 불법 관광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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